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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가 연말을 맞아 독거 어르신을 위한 선물을 준비했다.

씨제이헬스케어의 임직원들은 6일 헬스케어 본사(서울 중구 을지로 소재)에서 독거 어르신을 위한

마음나눔 안부키트 제작 활동을 펼쳤다.

이번 활동은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가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진행하고 있는 '안녕하세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 임직원들은 이 날 서울 중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어르신 등 소외계층을 위해 안부키트를 제작

했으며, 구성품으로는 마스크, 장갑, 귀마개, 손난로 등 방한용품과 헬스케어의 홍삼음료와 간식, 한국콜마에서 지원한 핸드크림 등

겨울철 필요한 물품들로 구성됐다.

이 날 만든 안부키트는 총 150개로, 임직원들은 안부키트 제작을 마친 후 독거 어르신에게 직접 전달하며 안부를 살폈다.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의 한 관계자는 "앞으로도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연계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기여하는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고 전했다.

씨제이헬스케어는 지난 해부터 혼밥, 혼술 등 나홀로 문화로 인해 단절 된 지역사회 이슈를 함께 해결하고, 주변 이웃간의 원활한

소통을 이어가고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함께 '안녕하세요' 전국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

한편, 한국콜마 계열사 씨제이헬스케어는 서울시자원봉사센터와 MOU를 맺고 2016년부터 임직원 자원봉사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건강한 숲, 편안한 숨 프로젝트에 착수해 서울 노을공원에 헬스케어 숲을 조성하며, 페트병 화분을 활용한 버티컬 가드닝 활동을

진행해 미세먼지 문제 해결에 힘을 보탠 바 있다. 이후 2018년부터는 '안녕하세요' 캠페인을 새롭게 진행하며 이웃의 안부를 살피는

전국 캠페인에 동참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