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no.N-한독 피부과 치료제 4종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2021. 7.7 (수)
inno.N-한독 피부과 치료제 4종 코프로모션 계약 체결
한독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피부과 치료제 4종 공동판매
더마화장품•탈모관리 브랜드 론칭 이어 코프로모션으로 메디컬뷰티사업 강화
사진. inno.N BI(왼쪽)및 한독 CI(오른쪽)
inno.N이 한독과 피부과 치료제 코프로모션에 착수하며 메디컬뷰티사업을 강화한다. 지난 해 병의원 전용 코스메슈티컬 제품과 금 나노입자를 활용한 여드름 치료용 앰플을 선보인 inno.N은 오리지널 전문의약품까지 확보하며 피부과 시장 경쟁력을 한층 더 높였다.
이번 계약으로 inno.N은 한독과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피부과 치료제 4종에 대해 이달 1일부터 피부과 중심 클리닉 및 상급종합병원을 대상으로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치고 있다.
inno.N이 공동 영업마케팅을 펼치는 제품은 여드름 대표 치료제 ‘크레오신티’, 피부염 및 습진 치료제 ‘더마톱’, ‘에스파손’, 알러지성 피부질환 치료제 ‘알레그라정’ 등 총 4종류다. 이번 코프로모션을 통해 inno.N은 제품 시장 점유율 및 영업망을 확대하는 동시에 더마 화장품 등 자사 제품들과의 영업마케팅 시너지 효과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있다.
한독의 전문의약품 크레오신티 외용액 1%는 오랜 시간 동안 전문의약품 외용 여드름 치료제 시장에서 여드름 치료제 선두를 유지하고 있고 더마톱, 에스파손 및 알레그라 역시 오리지널 품목으로 오랫동안 꾸준히 처방돼 왔다. 당뇨, 희귀질환, 심혈관계 등의 분야에서 우수한 제품을 보유하고 있는 한독은 inno.N의 영업력을 통해 제품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피부과 분야에서도 입지를 강화할 계획이다.
inno.N은 지난 해 병의원용 더마 화장품 ‘클레더마’를 시작으로 탈모두피관리 브랜드 ‘스칼프메드’, 안티에이징 스킨케어 브랜드 ‘비원츠’를 잇따라 선보이며 뷰티 사업을 키워왔다. 기존의 ETC(전문의약품)영업마케팅조직과 별개로 피부과 병의원만 전문적으로 공략하는 메디컬 전담 조직을 만들었고, 자체 제품 영업 및 의료기기 제휴 영업 등을 활발히 벌이며 제품 라인업과 판로를 늘렸다.
inno.N 전경희 뷰티헬스사업본부장은 “여드름치료제 크레오신티 등 국내 대표 피부과 치료제의 코프로모션을 통해 제품의 시장 점유율을 높이는데 기여할 것”이라며 “일반 소비자 시장 및 피부과 병의원을 공략하는 다양한 제품들로 inno.N의 뷰티사업 경쟁력을 한 단계 더 올리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독 General Medicine 프랜차이즈 안지영 전무는 “여드름 치료제 크레오신티는 톡톡이라고 불리며 오랫동안 사랑을 받아왔다”며 “피부과 영역에 경쟁력을 갖고 있는 inno.N과 협력해 피부과 비즈니스 성장을 이끌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끝)
▶ inno.N에 대하여
inno.N(대표이사 강석희 www.inno-n.com)은 1984년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로 출발, 2014년 CJ헬스케어로 분사했고, 2018년 4월 한국콜마에 인수됐다. 2020년 4월에는 창업 36주년을 맞아 ‘inno.N’으로 새롭게 출발했다.
‘inno.N’은 혁신을 뜻하는 ‘이노베이션(innovation)’과 글로벌 바이오헬스 기업으로서 갖춰야 할 정신인 ‘새로움(New)’, ‘연결(and)’, ‘미래(Next)’가 함축적으로 표현된 이름이다.
inno.N은 2019년 대한민국 30호 신약 ‘케이캡정’을 개발, 최단기간 1천 억 원을 돌파한 국산신약으로 육성했다. 케이캡 외에도 수액제 및 항암, 소화 등 7개 이상의 치료영역 내 160여개 이상의 만성질환 중심 전문의약품을 보유하고 있다. 이 밖에 숙취해소음료 컨디션, 건강브랜드 뉴틴, 더마코스메틱 브랜드 클레더마, 두피탈모케어 브랜드 스칼프메드 등 HB&B(Health Beauty&Beverage) 사업도 강화하며 글로벌 바이오헬스 산업의 리더로 나아가고 있다.
▶ 한독에 대하여
한독(대표이사 김영진, 백진기 www.handok.co.kr)은 1954년 설립 이래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The Health Innovator로 성장해오고 있다. 한독은 세계 유수 제약회사들과의 협력하며 일찍이 글로벌 스탠다드 시스템(Global Standard System)을 갖추고 대한민국 제약산업의 선진화를 이끌어왔다. 특히, 2012년 오랜 합작관계를 정리하고 독자 기업이 되었으며 2013년 토탈헬스케어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한독약품에서 한독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현재 한독은 전문의약품, 일반의약품, 진단시약과 의료기기, 건강기능식품, 특수의료용도등식품 등 다양한 헬스케어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모두의 더 건강한 삶을 위해 오픈 이노베이션 전략으로 경쟁력을 갖춘 연구개발을 펼쳐 나가고 있으며 혁신 바이오의약품, 표적항암제, 의료기기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한독은 기업의 크기보다 신뢰의 크기를 더 소중하게 여기며 남들보다 한발 앞서, 높은 기준의 윤리경영과 투명경영을 도입하고 실천해오고 있으며 직원이 행복해야 기업이 함께 성장한다는 믿음으로 직원 스스로 즐겁게 일할 수 있는 기업문화를 만들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