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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 새광고 이승엽·김제동 동반 출연

'컨디션' 새광고 이승엽·김제동 동반 출연

이달 중순부터 방영…숙취해소제 1위 입지 다질 것

  

숙취해소음료 CJ제일제당의 '컨디션 파워' 새광고에 이승엽과 김제동이 동반 출연한다.


 

CJ제일제당은 이승엽에 이어 의형제를 맺으며 절친한 우정을 과시하고 있는 김제동을 캐스팅해 새광고를 방영한다고 21일 밝혔다.

 

회사측에 따르면 두 사람은 함께 숙취해소음료 ‘CJ 컨디션 파워’광고를 찍으며 프로의 자기관리를 직접 보여줄 계획이다.

 

또 이달 중순부터 새롭게 전파를 타게되며 이번 광고는 이승엽이 홀로 배트를 매고 카리스마 넘치게 등장했던 지난 1차 광고에 비해 김제동이 합류하며 코믹함과 현실감을 가미했다는 설명이다.

 

컨디션은 올 해 520억원 매출이 예상되고 있으며 전체시장의 60% 점유율을 보이고 있다. 최근 한 포털사이트에서 ‘숙취해소음료 하면 떠오르는 제품’을 묻는 설문조사에서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에 따라 CJ는 이승엽-김제동 더블캐스팅 광고를 통해 숙취해소음료 시장점유율 1위인 ‘CJ컨디션파워’의 입지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국민 4번타자인 이승엽과 방송인 김제동을 함께 출연시킨 광고를 통해 가장 치열한 시즌인 연말 마케팅에 돌입했다" "대표적인 체육계와 방송계의 프로인 두 사람을 통해 ‘프로의 자기관리’라는 이름으로 컨디션 파워를 적극 홍보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데일리팜 이현주 기자 (lhj@dreamdrug.com)

 

* 위 매체와 협의를 거쳐 기사전문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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