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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등 아세안 GMP 조사관, CJ헬스케어 오송공장 방문

2018.11.1 (목)

베트남 등 아세안 GMP 조사관, CJ헬스케어 오송공장 방문

- CJ헬스케어, 오송공장 견학 통해 아세안 6개국 GMP조사관들에게 우수한 생산인프라 알려
- 오송공장, 2010년 준공…CJ헬스케어의 정제·캡슐제·항암제 등 생산
- 식약처·한국제약바이오협회 주최 ‘2018 한·아세안 GMP 컨퍼런스’ 일환


사진. CJ헬스케어 오송공장에 방문한 아세안 6개국 GMP조사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사진. CJ헬스케어 오송공장에 방문한 아세안 6개국 GMP조사관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CJ헬스케어는 지난 31일 아세안 GMP 조사관들이 충청북도 청주시에 소재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에 방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견학은 한국 제약산업의 우수성을 알리고 국산 의약품의 아세안(동남아시아국가연합) 국가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가 주최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가 주관하는 ‘2018 한·아세안 GMP 컨퍼런스’에 앞서 진행됐다.

이 날 말레이시아, 베트남, 싱가폴, 태국 등 동남아시아 6개 국가의 GMP 조사관들은 정제, 캡슐제 등을 생산하는 내용고형제 생산동과 자동화창고, 품질동 등 오송공장 시설 및 생산공정을 둘러봤다.

충청북도 청주시 오송읍에 위치한 CJ헬스케어 오송공장은 2010년에 완공된 글로벌 수준의 생산시설로, 정제, 캡슐제, 항암제 등의 완제의약품을 생산하고 있다. 지난 7월 국산 신약으로 허가 받고 글로벌 진출을 추진하고 있는 케이캡정50밀리그램(성분명 테고프라잔)도 오송공장에서 생산되고 있다.

CJ헬스케어 관계자는 “아세안 국가들에게 우리나라의 우수한 의약품 생산시설을 알리게 돼 기쁘다”면서 “아세안 국가와의 활발한 교류를 통해 우리나라 의약품의 해외 진출 무대를 넓혀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끝)

김나리과장(전략지원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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