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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제일제당, Helsinn社와 항구토 복합제 도입계약 체결

CJ제일제당, Helsinn社와 항구토 복합제 도입계약 체결

  • - CJ, 항구토 복합제 'Netu-Palo FDC' 국내 독점판매 라이센싱 계약 체결
  • - 항구토제'알록시주' 후속 파이프라인 확보
곽달원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신임 대표


CJ제일제당(대표: 김철하)은 24일 스위스 Helsinn Healthcare SA 社(이하 '헬신', 대표: Riccardo Braglia)와 항암 화학요법제 치료에 따른 구역·구토 예방 복합제 'Netu-Palo FDC'(Netupitant - Palonosetron Fixed Dose Combination)의 국내 독점판매에 대한 라이센싱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헬신 社로부터 'Netu-Palo FDC'를 독점적으로 공급받아 국내 허가신청 및 판매를 진행할 예정이다.
헬신 社에서'알록시주'를 도입하여 판매 중인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은 이번'Netu-Palo FDC' 도입을 통해 항구토제의 후속 파이프라인을 확보하게 되었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이 독점 판매하게 될 'Netu-Palo FDC' 는 구역·구토를 억제하는 것으로 알려진 Neurokinin-1(NK-1) receptor antagonist 계열의 Netupitant와 serotonin-3 (5-HT3) receptor antagonist 계열의 Palonosetron 성분이 포함된 복합제다.


현재'Netu-Palo FDC'는 구역·구토의 적극적인 예방 관리 추세에 발맞춰 현재 미국에서 구토 유발성 항암 화학요법제의 초기 및 반복적인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구토 예방을 적응증으로 하여 임상 3상을 진행하고 있다.


후'Netu-Palo FDC'는 1회 복용으로 항암 화학요법제 치료에 의해 유발되는 급성 및 지연형 구역 구토를 예방할 뿐만 아니라 복용 편의성 또한 증진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CJ제일제당 제약사업부문 강석희 대표는 “헬신 社의 'Netu-Palo FDC'의 도입을 통해 항암 화학 요법 부작용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히는 한편, “향후 항암 보조요법 치료제 시장에서 CJ의 경쟁력을 강화하여 시장 지위를 더욱 공고히 해 나갈 것이다” 라며 이번 계약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헬신 社 Riccardo Braglia 대표도“이번 계약으로 CJ제일제당이 환자들의 건강뿐만 아니라 삶의 질을 개선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답했다.


한편 헬신 社는 스위스 루가노에 위치한 항암 보조요법 치료제 개발 전문 제약사로, 항구토제'알록시주'개발을 통해 임상개발 능력을 인정받았다.


향후 헬신 社는 '알록시주'의 특허 만료에 대비하여 'Netu-Palo FDC'로 항암 화학요법제 치료에 따른 구역 구토 예방 치료제 영역에서의 영향력을 높일 예정이다.

(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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