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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위사 100억대 블록버스터 가능…내달부터 출시

              상위사 100억대 블록버스터 가능…내달부터 출시
 
 
700억원대 코자(성분명 로잘탄칼륨) 제네릭 시장이 내달초부터 활짝 열린다. 
29일 제약업계에 따르면 다음달 초부터 코자 제네릭 출시가 봇물을 이룰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것.
코자 제네릭 시장은 영업력이 강한 상위제약사 위주로 승부가 판가름 날것으로 전망되는 가운데, 리피토와 마찬가지로 대병 종합병원을 누가 먼저 선점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갈릴 전망이다. 

현재 동아제약 '코자르탄', 유한양행 '로자살탄', 한미약품 '오잘탄', 종근당 '살로탄' 등 4개 품목이 리딩품목 다툼을 치열하게 전개할 것으로 전망된다. 여기에 조코 제네릭인 '심바스타'를 성공적으로 시장에 안착시킨 CJ의 '로자탄'도 이 시장에 본격 도전장을 내밀었다.


또한 MSD와 코마케팅에 나서는 SK케미칼의 '코스카'도 제네릭군과 경합을 펼칠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5~6파전 양상을 띨 것으로 관측된다.

특히 코자제네릭의 경우 최근 대형 오리지널 제너릭 점유율이 상당히 빠른 기간에 20%에 달한다는 점에서 내년 100억원대 블록버스터 품목이 가능할 것으로 각사들은 예측하고 있다.
코자 제네릭 시장의 승부는 먼저 대형병원을 누가 선점하느냐, 그리고 로컬 틈새시장을 중소제약사가 얼마나 치고 들어오느냐가 관건.
따라서 상위제약사 6곳이 종병시장을 어떻게 공략하느냐에 따라 승부가 판가름 날것으로 예측된다.
제네릭군들은 코자제네릭의 우수한 혈압강하 효과를와 치료비용을 낮춘 경제성 측면을 마케팅에 집중 부각시킬 것으로 보인다.
한편 로살탄 시장은 연간 780억원대 규모로 알려졌다. 
 
                                                                              데일리팜 가인호 기자 (leejj@dreamdrug.com)

 



 * 위 매체와 협의를 거쳐 기사전문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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