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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 ""스칼프메드, 한국인 임상결과 효과 입증""

                           CJ "스칼프메드, 한국인 임상결과 효과 입증"
                                          3개 대학병원서 55명 대상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가 판매하고 있는 탈모증치료제 스칼프메드(Scalp Med)가 한국인을 대상으로 효과가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CJ제일제당은 9일 분당서울대병원, 경희대병원, 충남대병원에서 진행한 한국인 임상결과가 2008년 대한피부과학회지에 발표됐다.

 

임상결과에 따르면 스칼프메드를 6개월간 사용한 55명의 사용자들에게서 평균 머리카락 숫자와 굵기가 증가됐으며, 사용 전후의 사진을 통한 효과 평가에서도 사용자 모두에서 치료 후 탈모 증상이 개선됨을 확인함으로써 스칼프메드의 탈모치료 효과가 입증됐다.

 

스칼프메드의 주성분은 미국 FDA에서 승인된 탈모치료 성분인 미녹시딜이며, 그 외에 레티놀50C, 글리세린, 폴리소르베이트80, 덱스판테놀, 식물성스테롤 등의 보조성분이 첨가돼 있다.

특히 미녹시딜과 레티놀을 함께 사용할 경우 모발재생과 모발의 굵기 증가에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결과도 2007년 Biology Pharm. Bulletins에 발표된 바 있다.

 

회사 마케팅 담당자는 "이는 모발재생을 위해 필요한 기간동안 지속적으로 약물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탈모치료의 효과를 확인할 수 있도록 설계한 것"이라며 "남성용 미녹시딜액 5% 뿐만 아니라, 여성용 미녹시딜액 2%도 판매가 됨에 따라, 여성들의 숨겨진 고민인 여성의 남성형 탈모증에 대한 효과적인 치료가 가능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승재기자 (leesj@dailymedi.com

 

                              * 위 매체와 협의를 거쳐 기사전문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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