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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제이 증가율 93% 1위 달려

한독약품, '원외처방 1위 무슨 비결' 있나

6월 367억원... 씨제이 증가율 93% 1위 달려

 

 

6월 원외처방시장에서 한독약품이 가장 좋은 실적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처방 금액 증가율에서는 씨제이 제약이 가장 높은 증가율을 기록했다.

 

증권사 자료를 바탕으로 제약사별 처방 금액, 전년 동기 대비 처방 금액 증가액, 전년 대비 처방금액 증가율을 분석했다.

 

▲ 한독약품이 6월 원외처방 시장에서 1위를 기록했다.

 

한독약품은 6월 원외처방시장 매출이 367억원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대웅제약 341억원, 한미약품 307억원, 한국화이자 292억원, 동아제약 267억원 순이었다.

 

전년 동월 대비 처방 증가액에서도 한독약품은 153억원이나 증가해 최고 순위를 차지했다. 또 동아제약 68억원, 씨제이제약 63억원, 유한양행 44억원, 한미약품 27억원 등이 뒤를 이었다.

 

50억원 이상 매출을 올린 제약사 중 씨제이제약사업본부는 전년 동기 대비 처방액 증가율이 무려 92% 달해 1위를 기록했으며, 한독약품 72%, 동아제약 34.2%, 유한양행 27.3%, 유나이티드제약 25.6%, 삼진제약 22.8% 순이었다.

 

한편, 다국적제약사는 처방 금액 순위에서 한국화이자, GSK, 한국MSD, 노바티스 등 4개 제약사가 포함됐으나, 처방액 증가액 순위에서는 한국BMS와 베링거인겔하임 2개 제약사만이 포함됐다.

 

또 전년 동기 대비 처방액 증가율에서는 베링거인겔하임이 유일하게 포함돼 다국적제약사의 원외처방시장 비중 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약뉴스 최봉영 기자 choi@newsmp.com

 

 

* 위 매체와 협의를 거쳐 기사전문을 게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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