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디션
성분보강·용량증가 `컨디션파워`, 새 TV-CM
성분보강·용량증가 '컨디션파워', 새 TV-CM
탤런트 이훈·CF계 샛별 이광수 캐스팅
국가대표급 숙취해소음료 '컨디션'이 9일부터 새로운 TV광고(사진)를 방영한다. 지난 1992년 출시이래 15년간 부동의 1위를 지켜온 CJ제일제당 제약사업본부(본부장 손경오)의 컨디션이 성분을 보강하고 용량을 늘려 더욱 강력해진 '컨디션파워'의 새 광고를 선보인다.
새 광고 모델로는 터프하면서 지적인 이미지의 훈남 '이훈'과 KTF SHOW광고에서 개성있는 유머연기로 주목 받고 있는 '이광수'가 기용됐다.
컨디션파워 TV-CM 스토리는 이렇다. 회식자리에서 주당 이차장(이훈)이 팔팔한 신입사원(이광수)을 만나 계속 고전하다가 성분과 용량이 증가돼 효능이 더욱 강화된 컨디션파워를 마시고 파워 충전 후 신입사원을 이긴다는 내용.
이번 TV-CM은 '비장한 파워', '프로들의 성공 파워'라는 광고 멘트가 상징하듯 '파워'가 연상되는 비주얼과 카피를 적극 활용하여 '컨디션파워'의 브랜드를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기획되었다.
특히 이 차장과 신입사원의 파워를 겨루는 대결 장면은 컴퓨터게임 '스트리트 파이터'와 같은 게임형식의 CG를 도입했다. 또 와이어 액션 연기를 통해 컴퓨터게임처럼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를 보여줘 '컨디션 파워'의 효능, 효과 강화 부분을 시각적으로 리얼하게 표현했다.
김영주 기자 (yjkim@bosa.co.kr)
* 위 매체와 협의를 거쳐 기사전문을 게재합니다.